U17 대표팀이 프랑스에게 마저 패배하며 16강 진출이 힘들어졌습니다.
U17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프랑스전 전반 이른 실점으로 0대1로 마무리
지난 미국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도 1대3으로 패배한 변성환 감독은 미국전과 비교하여 수비형 미드필더 한자리만 임현섭으로 바뀐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좋은 경기력을 보인 윤도영, 김명준등 공격진에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표팀은 전반 2분만에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프랑스는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는 변칙 작전을 선보였고, 마티스 아마구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대표팀은 빠른 실점을 허용한후 전열을 가다듬으면서 경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전반 14분과 20분에는 역습찬스에서 좋은 공격기회를 만들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며, 결국 전반전을 0대1로 마친채 마무리 하였습니다.
U17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프랑스전 후반 ,2연패로 대회시작-> 16강 진출 불투명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꼐 서정혁을 빼고 이수로를 투입하면서, 좀 더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그러나 골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습니다.전반 13분 진태호의 발리슛은 골대를 맞았고, 후반 중반이후 차제훈의 중거리슛과 강민우의 헤딩슛 까지 모두 상대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습니다. 대표팀은 이창우,차제훈,김유건,김현민 등 공격적인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였음에도, 결국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하였고, 경기를 0대1로 마치며 2연패로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차전 부르키나파소전 대승 후 다른조 3위팀 결과를 지켜봐야
2연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자력 16강 진출은 무산되었습니다. 3차전 부르키나파소전에서 최대한 대승을 기록한 후 다른조3위팀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입니다. E조 2차전 미국-부르키나파소전은 미국이 2대1로 승리하면서 현재 E조는 프랑스(승점6,골득실+4)-미국(승점6,골득실+3)-대한민국(승점0, 골득실-3),-부르키나파소(승점0,골득실-4) 순 입니다. 일단 부르키나파소전을 승리한다면 조3위는 확보하게 됩니다. 조3위 6팀 중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팀이 16강에 합류하는 이번대회 규칙상 다른조 3위팀의 결과를 지켜봐야합니다.부르키나파소전에서 최소 3골차 이상 승리를 기록하여, 득실차를 +로 만들어야 16강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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