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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현대가 2023 시즌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울산현대 K리그 조기 우승 확정 -> 2연패
울산현대는 10월 2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35R 대구와의 홈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2위 포항이 전날 전북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팀의 승점차는 10점(울산:70. 포항:60)이 되면서 산술적으로 남은 3경기에서 포항이 울산을 따라잡는것은 불가능 해짐에 따라, 울산의 조기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울산 현대는 지난 K리그 2022에이어 K리그를 2연패 하게 되었고, 홍명보 감독은 만년 준우승팀 이미지 였던 울산을 이끌고 K리그 2연패를 차지하게되면서, 좋은 감독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한편 10월28일 오후 2시 열린 전북과 포항의 경기에서는 교체사인 실수로 인해 기록상 포항 선수가 12명이 뛰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전북현대는 경기 종료후 즉시 한국프로축구연명에 이를 제소할 것임을 밝혔고,이에 따라 해당 경기는 포항의 몰수패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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