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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소식

프로축구 입단비리 관련 재판 소식

by Mccutter's Soccer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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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2 안산 그리너스 선수선발 의혹과 관련된 형사 재판이 첫 기일을 진행 한 가운데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들 대부분이 혐의를 부인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023.09.14 - [국내축구소식] -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선수 선발 의혹 / 최태욱 전 코치등 10명 무더기 기소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선수 선발 의혹 / 최태욱 전 코치등 10명 무더기 기소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선수 선발 의혹과 관련하여 선수 선발대가로 뒷돈을 주고받은 10여명이 무더기 기소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는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일원이자, 2022카타르 월

mccsoccer.tistory.com


안산 그리너스 선수선발 의혹 혐의자 대부분 혐의 부인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오늘(11월 1일) 오전 K리그2 안산그리너스 구단의 선수선발과 운영과정에 비리 혐의등을 맏고 있는 국내 축구계 인물들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피고인 대부분은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산 그리너스의 전 감독으로 가장 큰 혐의를 받고 있고 구속기소 된 임종헌 전 감독의 경우에는 변호인등을 통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한편, 함께 진행된 보석 심문과 관련되어서는 "석방되더라도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구단운영과 관련한 편의를 봐주고 차량대금등을 받은거것으로 알려진 이종걸 전 안산FC 단장은 해당 "금원은 단순히 빌린것"이라고 말하며 역시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특정 선수를 선발 해주는 대가로 금품등을 주고받은것으로 알려진 최태욱 전 코치(2002한일웡드컵 멤버, 2022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치 등 역임)또한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앞으로의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발언을 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현재 총 3 사건으로 나누어 진행중인 이번 의혹과 관련하여 다음 재판기일까지 사건 병합여부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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