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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소식

파지울리, 출장 정지 7개월

by Mccutter's Soccer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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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와 관련된 불법 배팅 혐의를 받고 있는 파지울리(21,이탈리아, 유벤투스)가 7개월의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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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울리와 변호인-토리노 검찰청, 7개월 출장정지에 합의

이탈리아 언론등에 따르면 불법 배팅 혐의로 파지울리를 소환조사 하였던 토리노 검찰은 파지울리 측에 출장정지 12개월과 특별조건을 부과하며 5개월의 징계기간 감면 처분을 내렸고 파지울리측과 변호인이 이에 응하면서 파지울리는 결론족으로 7개월의 출장정지(12개월 출장정지 중 5개월은 감면조치)의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초 최대 3년의 선수자격 정지등이 부과 될 것으로 보였지만, 본인이 직접 자수를 한점과 토날리와 자니올로등 다른 선수들에 대한 수사에 협조한 점등이 반영되어 징계 수위가 대폭 감면 된 것으로 보입니다. 5개월의 징계 기간 감면 조치와 관련된 특별 조건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된 바 없지만, 도박 중독 치료를 받고 다른 선수들의 수사에 계속적으로 협조 하는 조건일 것으로 추측 되고 있습니다. 파지울리의 징계는 FIGC(Federazione Italiana Giuoco Calcio,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공식 발표 직후에 바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FIGC에서 이른 시기내에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파지울리는 이번(23-24시즌)에는 공식 경기에 참여를 할 수 없게 되고,유로 2024(이탈리아가 본선에 진출시)에도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다음 시즌(24-25)시즌 에나 복귀 할 수 있을거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불법배팅 스캔들 혐의를 받고 있는 토날리와 자니올로는 오늘(10월 18일 , 현지 시간 기준) 오후 4시에 변호인단과 함께 토리노 검찰청에 출석하여 관련 조사를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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