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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소식

네이마르, 십자인대.반월판 부상 발표, 시즌 아웃 예상

by Mccutter's Soccer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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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알 힐랄)이 심각한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에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마르, 십자인대 반월판 부상 

네이마르는 지난 10월 17일(현지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우루과이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막판 상대 선수와 심한 충돌뒤에 의료진에 의해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당시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심각한 표정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부상정도가 심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브라질 축구협회(CBF)는 오늘(10월 19일, 한국시간 기준) 네이마르가 해당 경기에서 왼방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와함께 네이마르는 이번 부상 치료를 위해 조만간 수술에 들어 갈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십자인대와 반월판 부상의 경우 수술과 재활에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네이마르는 23-24시즌 남은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경기에 나설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월 약 9,000만유로(한화 약1,300억원)에 PSG에서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을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으 2시즌 계약 중 1시즌을 거의 뛸 수 없게되면서, 알 힐랄에게 엄청난 손해를 안기게 되었습니다. 이와함께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을 치뤄야하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으로서도 중요 공격수 한 명을 잃게되어 큰 손실을 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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