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이탈리아를 누르고 유로2024 본선행

잉글랜드가 가장 강력한 상대로 꼽히던 이탈리아를 누르고 유로2024 본선 진출을 확정 하였습니다. 반면 도박 스캔들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이탈리아 대표팀은 2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 실패에 이어 유로까지 본선 진출을 장담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잉글랜드 3 1이탈리아

10월 17일(현지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2024 C조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케인(2골)과 주드 벨링엄의 활약으로 이탈리아를 3대1로 이겼습니다. 이로서 잉글랜드는 5승1무 승점 16점으로 조1위를 달리며 최소 조2위를 확보하며 유로2024 본선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2골을 넣은 간판 공격수 케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드벨링엄이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특히 잉글랜드는 전반 15분 이탈리아 공격수 스키마카에게 전세졸을 허용하였지만 전반 32분과 후반 32분에 해리케인이 후반 15분에는 래쉬포드사 득점에 성공하며 유로2020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완벽하게 복수 하였습니다. 

반면 이번경기에 패배한 이탈리아는 월드컵에 이어 유로에서 마저도 본선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C조 2위는 우크라이나로 7경기에서 4승1무 2패를 기록하여 승점 13점을 기록 중입니다. 이탈리아의 경우에 이 보다 1경기를 덜 치른 6경기 3승 1무 2패, 승점 10점을 기록 중입니다.11월 A매치 기간 두 팀의 맞대결을 포함 유로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이탈리아는 최종전 우크라이나와의 홈경기에서 패배한 다면 본선 직행에 실패하고 유로 지역예선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됩니다. 주전 선수인 토날리와 자니올로가 불법 배팅 스캔들에 휘말리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맞이한 이탈리아가 위기를 극복하고 유로2024 본선으로 향할지 11월 유로2024 예선 최종전 이탈리아:우크라이나 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