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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PSG)이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아시안컵 11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 공식 11 발표, 대부분 중동 국가 소속+이강인 포함
아시안컵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베스트 11을 발표하였습니다. 2연패를 차지한 카타르에서 4명의 선수가 선발된 것을 비롯하여 대부분 중동국가 소속 선수들이 포함된 가운데, 이강인(PSG)이 동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베스트 11(대회 조직위원회 선정 / 3-4-3 포메이션)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아이멘 후세인(이라크)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
이강인(PSG) 하산 알하이도스(카타르) 크레이그 굿윈(호주) 메흐디 가예디(이란)
루카스 멘데스(카타르) 알리 아불라이히(사우디아라비아) 압달라 나 시브(요르단)
메샬 바르샴(카타르)
이강인은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해당 경기 최우수 선수(POTM)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대표팀이 치른 아시안컵 7경기를 모두 출전(6경기 선발출전, 1경기 교체출전) 하여 총 3골 1 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하였습니다. 또한 4강에서 탈락하여 경기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빅찬스 메이킹 7회, 찬스메이킹 19회, 크로스 70회 등 주요 공격지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아시안컵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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