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023년 10월 이달의 선수상/감독상 후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10월 이달의 선수상/감독상 후보명단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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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23년 10월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6명을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나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에서 소속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과 황희찬은 아쉽게도 후보에 선정되지 못한 가운데, 6명 후보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더글라스 루이스(2골 1도움·애스턴 빌라),
• 브라이언 음베모(2골 2도움·브렌트퍼드),
• 페드로 네투(3도움·울버햄턴)
• 데클런 라이스(1골 1도움·아스널)
• 크리스티안 로메로(클린시트 2회·토트넘)
• 모하메드 살라(5골·리버풀)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는 모하메드 살라가 꼽히고 있습니다. 살라는 지난 10월 21일 에버튼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머지사이드 더비 완승을 이끄는등 리버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잇으며 살라의 활약속에 리버풀은 리그 4위에 올라있습니다. 이 밖에도 토트넘 수비의 안정화를 이끌고 있는 로메로나 황희찬의 동료로 울버햄튼 공격의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페드로 네투 등의 수상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나 임팩트 적인 측면에서는 살라가 앞선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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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

10월 한 달동안 각자 팀을 잘 이끌었던 6명의 감독은 10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지 포스테코글루 (3승 · 토트넘)
• 미켈 아르테타(2승 1무·아스널)
• 우나이 에메리(2승 1무·애스턴 빌라)
• 위르겐 클롭(2승 1무·리버풀)  

팀 성적으로 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수상이 유력하지만, 이미 8,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바 있다는는 점에서 수상가능성이 낮다는 평가입니다. 그동안 3회 연속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사례는 극히 드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중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는 아스톤빌라를 잘 이끌고 있는 에메리 감독이나 지난 시즌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를 잡은 아르테타 감독등의 수상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