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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소식

10월 A매치 중계소식

by Mccutter's Soccer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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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첫승을 신고한 클린스만 호가 10월 A매치에 나섭니다. 
2023.10.02 - [국내축구소식] - 10월 A매치 명단 발표 / VS 튀니지,베트남

10월 A매치 명단 발표 /  VS 튀니지,베트남

10월 A매치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활약중인 이강인 등 최정예가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0월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10월 A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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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 중계정보:TV조선 / 쿠팡플레이

이번 10월 A매치는 TV채널은 TV조선에서 모바일 중계는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를 담당합니다.TV조선의 채널번호는 IPTV 기준 19번(지니TV,스카이라이프,LG U+, SK BTV 모두 동일)이고 쿠팡플레이의 경우에는 쿠팡 와우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10월13일 금요일 20시 튀니지전 / 서울월드컵 경기장
  • 2023년10월17일 화요일 20시 베트남전 / 수원월드컵 경기장

TV조선에서는 박문성/이용수/이천수 해설위원과 조우종 캐스터가 중계를 담당할 예정이고, 쿠팡 플레이에서는 한준희(튀니지전)과 황덕연(베트남전)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10월 A매치 체크 포인트 1.선수들의 체력이슈

이번 10월 A매치의 화두는 단연 선수들의 체력관리 입니다. 
가장 먼저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주장이자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손흥민의 경우에는 지난 시즌 탈장과 안와골절 등 부상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의 리그,챔피언스리그등 주요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거기에 월드컵 일정까지 모두 소화했습니다.만 나이로 30살이 넘은 상황이기 때문에 소속팀에서는 에이스 손흥민 선수의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양새입니다.실제로 토트넘의 포스텍글루는 공식 인터뷰등에서 손흥민이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고, 리그경기에서도 6~70분만 소화한 채 교체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소집 중에도 손흥민 선수는 팀 훈련에서 제외 된 채 가벼운 회복훈련 위주로 몸을 푸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전 수비수인 김민재 선수도 체력관리 이슈가 있었습니다. 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발표했을때만 해도, 더리흐트와 우파메카노 등의 선수들과 로테이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것이 예상되었지만, 시즌 시작 직후부터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뮌헨의 투헬 감독이 김민재의 빌드업 늘력을 높게 평가 하면서 매 경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지난 3월 A매치 직후 대표팀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바 있는 만큼 이번 A매치 기간에는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여기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 또한 체력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A대표팀에 합류한 아시안게임 멤버는 정우영(슈트트가르트),이강인(PSG),홍현석(KAA 헨트),설영우(울산현대)등 4명 입니다. 이들은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병역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앞으로 좋은 커리어를 이어갈수 있게 되었지만 9~10월간 소속팀-아시안게임대표팀-A대표팀을 오가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어 당분간은 몸 상태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아시안게임의 경우 2~3일 간격을 가지고 빡빡한 일정 속에 대회를 치렀기 때문에,체력이 더 많이 소모되었을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도 황선홍 감독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여러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배려해주기는 하였지만, 해당 선수들의 경우 소속팀 일정과 9월 A매치 일정등으로 유럽-중국 항저우-한국을 오가며 시차와 기후변화에도 적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국가대표는 선수라면 누구나 영광을 가지고 뛰어야하는 자리 라는 의견을 내비쳐, 특정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는 크게 게으치 않는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10월 A매치 체크 포인트 2.클린스만 감독이슈

9월 유럽원정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하였지만, 클린스만호를 향한 축구팬과 국민들의 시선을 곱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이번 A매치를 앞두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보여준 본인의 업무 방식을 그대로 고수 할 것이라고 밝혔스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 체류 관련 문제에서도 "노트북이 있는 곳이 곧 사무실", "유럽에도 사무실을 마련하면 좋을 것" 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내 체류보다는 유럽이나 미국 자택에서 머물것을 시사했습니다. 거기에 이번에 발표한 대표팀 명단은 9월 A매치와 거의 똑같은 엔트리여서 과연 선수들의 컨디션 특히 K리그 선수들의 몸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것인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이기제(수원)의 경우에는 팀이 K리그 최하위로 쳐져 있는 상황인데다가, 선수 본인 마저 좋지 못한 폼을 보이고 있는데도 계속 대표팀 발탁이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팬들이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번 10월 A매치는 여러가지 이슈속에서 치뤄집니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곧바로 경기가 열리면서 많은 팬들과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1월 부터는 월드컵 2차예선과 아시안컵등 실전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10월 A매치 기간동안 좋은 성적과 경기력으로 그동안의 국민들의 우려를 씻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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