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 치사율 30% 독성 쇼크 바이러스 확산
이웃 나라 일본에서 치사율 30%가 넘는 독성쇼크 바이러스가 무차별적으로 확산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일본 47개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45개 현에서 총 378번의 독성 쇼크 증후군 확진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독성 쇼크 바이러스란( STSS, toxic shock syndrome)
독성 쇼크 증후군은 외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의 일종으로, 발열, 발진, 피부 벗겨짐, 저혈압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또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유선염, 괴사성 근막염, 폐렴과 같은 특정한 기반 감염병으로 전이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독성 쇼크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독성 쇼크 증후군의 증상이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발열과 발진등의 증상이 감기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라도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것입니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전염과 전이가 매우 쉽게 일어나 비말, 신체 접촉, 손발의 상처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감염,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피부, 점막, 장 등을 통해 침투되며 작은 피부 상처를 통한 세균감염으로도 발병되는 것으로 전해져 일상생활에서
일본 독성 쇼크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 1999년 집계이후 최다 /30대 이상 환자 급증
1999년도부터 해당 바이러스 확진자를 파악해온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는 올해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동안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대부분 50대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파악되는 확진자 대부분이 30대 이상으로 해당 연령대가 더 낮아지면서 관계 당국이 더욱더 예의 주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어린이 환자들의 경우 감염 여부를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들의 더 깊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감염병 예방 수칙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 확진자에 대한 집계와 보고는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수칙을 잘 지킨다면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 기침예절 실천하기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하기(귀가 직후 흐르는 물에 비누등을 이용하여 3분 이상 손 씻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경제,생활정보 및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택약정 할인 신청하기/선택약정 가입방법/선택약정 25% 할인/통신요금 절약방법 (0) | 2024.03.20 |
---|---|
스마트폰 충전 오류 해결 방법 /갤럭시 충전 오류/ 아이폰 충전 오류/ 배터리 확인 (0) | 2024.03.20 |
뉴빌리지 사업 알아보기 (0) | 2024.03.19 |
보정명령 이란/ 보정명령에 따른 보정서 작성 방법 /민사소송서류작성 방법 (0) | 2024.03.19 |
공중파 무료시청/TV 무료시청/파리 올림픽 시청방법/ /실시간 TV 시청/TV 시청용 안테나 연결 방법 (0) | 2024.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