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흥.대전에 우주산업 삼각 클러스터 추진

정부가 경남 사천, 전남 고흥과 대전광역시에 이른바 "우주산업 삼각 클러스터"를 추진하기로 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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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우주항공복합도시 / 고흥-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 대전- 우주항공인력 양성

신설되는 우주청이 위치하게될 경남 사천시는 산업·국제교류·교육·행정 등 우주항공 분야가 집적화한 우주항공복합도시가 들어서게 됩니다. 정부는 신설되는 우주청을 한국판 나사로 만든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위성제조혁신센터’ 신설, ‘사천~진주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을 추진 됩니다. 나로호 발사체가 위치하고 있는 전남 고흥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민간 발사장과 국가산업단지 등을 두루 갖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조성되며, 카이스트와 대덕 연구단지등이 위치한 "과학도시" 대전광역시는 우주항공인력 양성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될 전망입니다.이를 통해 경남 사천-전남 고흥-대전광역시우주산업 삼각 클러스터 구축되어 앞으로의 우주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항공우주국(나사)을 중심으로 케네디 우주센터(우주선 발사시설), 제트추진연구소(무인 탐사선 연구), 존슨 우주센터(유인 우주계획 총괄) 등 우주 분야 여러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과 유사한 구조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특히 최근 미국의 민간우주선이 달탐사에 성공하는등 우주산업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우주삼각클러스터 구축이 앞으로 우주산업발전에 어떠한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