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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소식

바레인전 골장면/하이라이트 , 바레인전 3대1 승리, 이강인 멀티골

by Mccutter's Soccer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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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멀티골로 바레인을 3대 1로 누르고 아시안컵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레인전 선발라인업

               조규성
이강인    손흥민   이재성
          황인범 박용우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
               김승규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던 이재성(마인츠)는 부상에서 회복하여 선발출전 한가운데, 경기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던 황희찬(울버햄튼)은 부상이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은 탓 인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전반전 : 수비진 경고 누적-> 황인범 선제골 / 후반전: 동점골 허용-> 이강인 멀티골, 3대 1 승리

 

이강인

 

 

 

 

 

아시안컵 첫 경기를 시작한 우리 대표팀은 전반 초반 다소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 9분 박용우(알아인), 전반 13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연달아 경고를 받으면서 불안한 출발을 하였습니다. 공격 전개에서도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하였고 전반 28분 이기제(수원삼성)까지 경고를 받으면서 전반 30분도 채 안 돼 수비진 3명이 경고를 받는 위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금씩 경기감각을 찾아가던 대표팀은  전반 김민재의 전진패스를 이어받은 32분 이재성(마인츠)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 한 틈을 타 황인버(즈베즈다)가 그대로 받아 골로 연결하며 대회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초반 어려운 분위기를 이겨내고 전반을 1대0으로 앞선채 마쳤지만, 후반 5분 만에 상대 알 하샤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습니다. 후반 초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기제의 왼쪽 지역이 상대방에게 공간이 열리면서 수비진에서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알 하샤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아시안컵

동점을 허용한 대표팀은 곧바로 이기제를 빼고 김태환(전북현대)를 투입하면서 수비안정화를 꾀하였습니다. 얼마 안 돼 이강인의 역전골을 다시 앞서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후반 12분 상대 깊숙한 지역에서 기민재의 패스를 연결받은 이강인이 절묘한 중거리 슛으로 역전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승기를 잡은 대표팀은 후반 24분 상대 수비가 실수한 볼을 빼앗아 역습을 전개하였고 이 과정에서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침착하게 수비를 제치고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3대 1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대표팀은 경고를 받은 선수와 체력이 부족한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후반 27분 조규성(미트윌란), 김민재가 빠지고 홍현석(KAA헨트), 김영권(울산 HD)이 투입되었고 이후 후반 37분에는 이재성과 박용우가 나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박진섭(전북현대)이 투입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대표팀은 추가골 이후에도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가 마무리되었고, 조별리그 1차전을 3대 1로 승리하면서 아시안컵 첫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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