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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소식

(아시안컵) 황희찬, 이재성, 김진수 부상-> 조별리그 출전 불투명

by Mccutter's Soccer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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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대표팀 선수들이 줄 부상을 당했습니다.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김진수(전북현대) 총 3명이 부상명단에 올라 1차전 바레인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황희찬/이재성/김진수 부상 -> 큰 부상X,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조별리그 출전 여부 결정

대표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황희찬, 이재성, 김진수 3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3명의 선수는 1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한 현지 적응 훈련에서 팀 훈련에 합류 하지 않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들 3명은 훈련 대신 휴식을 취하면서 부상 치유에 매진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성은 최종 평가전이었던 이라크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카타르 입국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훈련에서 발등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정도는 크지 않지만, 2~3선 미드필더 전 지역에서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이재성의 이탈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재성은 회복 정도에 따라서 1차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희찬은 왼엉덩이 근육 피로 누적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온 만큼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에 여독 까지 겹치면서 부상이 발생한것으로 보입니다. 피로누적은 휴식을 통해 회복해야 하는 부상이기 때문에 황희찬의 경우에는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 출전은 어려워 보입니다. 2차전 레바논전 혹은 조별리그 최종전 말레이시아 전부터 출전이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수는 UAE 전지 훈련중 진행된 미니 게임도중  왼종아리에 불편을 느껴 이후 미니게임에서 제외된후 휴식을 취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부상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근육파열은 아닌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향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 수비수는 김진수를 제외하면 이기제(수원삼성) 뿐인데다가, 이기제 마저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기량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김진수의 이탈은 대표팀 수비 전력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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