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레전드들이 참가한 넥슨 아이콘 매치가 10월19~20일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넥슨 아이콘 매치 1일차(10월 19일) 경기 결과
미니게임으로 진행된 1일차 는 1대1 대결, 슈팅 파워 대결, 프리킥 대결등이 펼쳐졌습니다.
1일차는 수비수들로 구성된 쉴드 팀이 승리하였습니다 . 1대1 대결에서는 공격팀의 이천수가 유일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쉴드팀이 4대1로 승리하였습니다.
스티로폼 벽을 격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슛팅 파워 대결에서도 야야투레가 7장을 격파한 쉴드팀이 승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프리킥 대결에서는 델피에로가 유일하게 득점에 성공한 스피어 팀이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1일차 미니게임은 총 스코어 2대1로 쉴드팀이 승리하였습니다.
넥슨 아이콘 매치 2일차(10월 19일) 경기 결과
11대11 정식 축구 경기 방식으로 치뤄진 2일차 경기에서도 쉴드팀이 4대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참가 선수들의 나이와 체력등을 고려하여 무제한 교체가 가능한 방식으로 치뤄진 경기에서 쉴드팀은 전반전 야야투레와 세도로프가 후반전에는박주호와 마스체라노가 각각 골을 터뜨려 후반 막판 박지성의 페널트킥으로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스피어팀을 4대1로 크게 눌렀습니다. 경기 MVP는 1골 3도움을 기록한 세도로프가 선정되었습니다.
유럽축구 레전드 위주로 꾸린 선발 라인업과 달리 전반 막판부터는 대한민국 레전드 선수들과 K리그 FC서울 레전드 아디등이 투입되었고 특히 후반 막판에는 무릎 부상등으로 출전이 어려울것으로 알려졌던 박지성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2일차 정식경기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주요활약한 '라호즈' 주심이 경기를 관장하여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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