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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소식

불법 촬영혐의 등 황의조 , 징역 4년 구형

by Mccutter's Soccer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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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과의 사생활 장면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등으로 기소된 전 축구국가대표 황의조에게 검찰이 징역 4년형을 구형하였습니다.

황의조

검찰 황의조에 징역 4년 구형

검찰 구형

검찰이 황의조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하였습니다. 검찰은 10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 축구국가대표 황의조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1차공판에서 황의조를 징역 4년에 처해줄것을 법원에 요청하였습니다.

황의조

지난해 전 연인과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과 영상통화 장면등을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후 보관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황의조는 그동안 터키등 해외리그에서 활동등을 이유로 재판을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0월 A매치 기간 터키 리그가 중단된 시간에 입국하여 받은 오늘 첫번째 재판에서 황의조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부는 황의조가 모든 혐의를 인정한 점과 상황상 입국이 어렵다는 점등을 고려하여 1차공판에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건기록을 검토한 재판부는 12월 18일 황의조에 대한 최종 1심 판결을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일로 국가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된 황의조는 무죄판결을 받지 않는 이상 국가대표팀 복귀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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