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결혼 4년만에 이혼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4년만에 이혼을 발표하였습니다.

김민재 결혼 4년만에 이혼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 김민재가 결혼 4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10월 21일 오후 보도자료등을 통해 김민재가 최근 이혼과정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두사람의 성격차이"라고 밝히면서, "두아이의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소속이던 2020년 1996년생 동갑인 아내와 결혼하여 2021년 득녀하였습니다. 이후 터키 페네르바체를 거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팀의 리그우승을 이끌면서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한 김민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23-24 시즌을 앞두고는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활약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