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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입시정원 확대/2025년도 의대입시인원 2,000명 증원 확정 / 대부분 지방 의대에 배정

Mccutter's Soccer 2024. 3.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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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을 두고 의사협회등과 갈등을 빚고 있는 정부가 2025년도 의과대학 입시정원을 현재보다 2,000명 늘리기로 결정하고 이를 발표하였습니다.


2025년도 의대입시정원 2,000명 확대 / 지방-1,649/ 경기인천-361/ 서울-0명 배치

교육부
의대정원확대

교육부는 오늘(3월 20) 언론 브리핑등을 통해 2025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현행 3,058명에서 2,000명 늘어단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확대된 2,000명 인원은 지방에 1,649명 경기, 인천지역에 361명이 배정되었고, 서울 지역 의과대학에는 확대된 입시정원이 적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방대학 중에서 은 충북대( 49-> 200, 151명 증원)과 경상국립대 (76명-> 200명, 124명 증원)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 의과대학은 앞으로 대형 의과 대학으로 발돔음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

이러한 인원 배정은 지방의료붕괴등을 막겠다는 정부의 정책과 맞닿은 것으로 그동안 정부에서는 확대되는 인원 대부분이 지방의대로 배치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혀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입니다. 특히 충북대의 경우에는 가장 적극적으로 정부에 의대 입시정원 확대를 요구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 가장 많은 인원을 배정받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직장인공부

정부의 이번발표에도 불구하고 의사단체들은 집단 사직서 제출등을 통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 이번 의대 입시정원 확대발표로 인해 직장인 수험생등 이른바 "N수생"들이 2025년도 수능에 대거 응시할것으로 보여 수능 시험 학원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공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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