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코칭 스태프 선임 완료 / 박건하 / 김동진 / 김진규 / 아로소 / 마이아

홍명보 호가 아로소,마이아 2명의 외국인 코치를 추가로 선임하면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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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치 아로소, 마이아 선임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3명의 국내파 코치 3명을 선임했던 홍명보호가 아로소, 마이아 2명의 외국인 코치를 추가로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하였습니다.대한축구협회는 보도자료등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스포르팅 CP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아로소 코치는 2010년부터 포르투갈 대표팀 코치를 맡아 2012년 유로 4강,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등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파울로 벤투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보좌하면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최근까지 포르투칼 프리메라리가 파말리캉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했던 아로소 코치는 홍명보호 에서 수석코치 및 전술코치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아 신임 대표팀 코치는 스포르팅 CP, 비토리아 세투발등 포르투칼 프리메라리가 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부터 포르투칼 명문팀 벤피카에서 유소년팀 코치, 전술 분석관등을 지냈습니다. 마이아 코치는 홍명보 호에서 전술 분석 코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내국인 코치 박건하, 김동진 + 김진규 선임

홍명보 호는 내국인 코치로는 박건하, 김동진 코치에 이어 김진규 코치를 추가로 선임한바 있습니다.

박건하 코치는 K리그 수원 삼성의 레전드 출신으로, 수원 삼성 감독등을 거치면서 감독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지난 2014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홍명보 감독을 보좌하였던 인연으로 이번에도 홍명보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팀 코치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김동진 코치는 K리그 FC 서울과 러시아 제니트 등을 거치면서 선수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주로 윙백 포지션에서 뛰면서 2006독일 월드컵 당시 아드보카트 감독 체제하에서 뛰어난 축구지능등을 선보였습니다. 2007-2008 유에파컵(현 유로파리그 우승)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등 선수로서 쟁쟁한 커리어를 지녔으며, 2018 홍콩 킷치 SC에서 은퇴를 선언한 이후 킷치 SC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오다가 이번에 홍명보 감독의 부름받고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하였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김진규 코치는 전남드래곤즈,FC서울 등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였으며 2006독일 월드컵에 참가한 경력이 있습니다. 중앙 수비수로는 드믈게 프리킥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기대만큼은 성장하지 못하였다는 평가입니다. FC서울에서 은퇴이후 2023년 부터 FC서울 전력강화위원장을 맡아 FC서울의 용병 선수 영입등에 관여해 오며, 2024시즌을 앞두고 린가드의 대형이적을 잘 마무리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이스타티비,리춘수 등 축구 유투브 채널에도 자주 출현하면서, 이른바 "먹거리강화실장"으로 불리면서 축구팬들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코칭 스태프 선임을 완료한 홍명보 호가 9월 월드컵 3차예선에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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