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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4:1 뉴캐슬, 손흥민 1골 2도움

Mccutter's Soccer 2023. 12. 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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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1골 2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토트넘이 뉴캐슬을 4대1로 크게 누르고 리그 6경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손흥민, 왼쪽 윙으로 선발 출전->전반 2도움 /  후반 원톱으로 자리변화->PK 유도+1골

토트넘이 오늘(12월11일, 한국시간 기준) 1시30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2도움에 힘입어 4-1 승리룰 거두었습니다.

이번 시즌 주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 뉴캐슬전에서는 지난 시즌 처럼 왼쪽 윙으로 선발출전 하였습니다.손흥민은 전반 내내 직접 슈팅을 시도하기 보다는 주위 동료들에게 득점 찬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주로 보였습니다. 특히 상대 오른쪽 수비수인 키어런 트리피어를 쉽게 무력화 하면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던 손흥민은 전반 26분 크로스로 우도지의 선제골을 도운데이어, 전반 38분에도 역시 크로스를 이용하여 히샬리송의 득점을 도았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전반을 2대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15분 포로의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한 골을 터뜨리면서 3대0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후반 40분 손흥민이 패널티 박스안에서 상대 골키퍼 두브라브카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진면서 PK가 선언되었고, 손흥민이 직접 키커로 나서 이 PK를 성공시키면서 4대0으로 달아났습니다.이후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은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교체아웃 되었고. 뉴캐슬은 조엘링턴이 후반 추가시간 막판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면서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토트넘, 6경기만에 승리

오늘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에서 6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토트넘은 지난 11월 7일 첼시전에서 판더벤과 메디슨 등 주전선수등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수비의 핵심인 로메로까지 퇴장징계등으로 빠지면서 그동안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리그 5경기에서 1무4패에 부진에 빠졌던 토트넘은 이번 경기 승리로 반전에 성공하면서 리그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진출권인 4위 맨시티를 승점 3점차이로 추격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경쟁에 불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tk0JD3Izb6A?si=je_32LMJHFNcV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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