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소식

태국, 일본인 감독 선임 소식

Mccutter's Soccer 2023. 11. 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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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예선 상대인 태국이 일본인 감독을 선임하였습니다.

 


태국대표팀 감독교체 단행: 일본인 감독 선임

태국 대표팀은 지난 11월 21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3대1로 승리 한 직후, 감독 교체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팀을 이끌던 알렉산드로 볼 킹 감독이 사임하고, 후임으로 일본 국적인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을 선임 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볼 킹 감독은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을 2년 연속 우승시키는 등 성과를 보여줬지만, 지난 2차예선 1차전 홈경기에서 중국에 진 것이 사임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 상위 2개팀이 3차예선에 진출하는 2차예선 방식에 따라 태국은 중국과 C조 2위 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차전 홈경기에서 중국에 지게 되면서 3차예선 진출이 어려워진 태국으로서는 감독 교체라는 승부수를 통해 반전을 꾀하려는 모양새 입니다.

새롭게 태국 대표팀을 이끌게된 이시이 마사타다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를 등을 지도한 뒤 최근에는 태국 프로축구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맡아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태국 축구를 잘 아는 감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시이 신임 태국 대표팀 감독은 내년 3월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월드컵 2차예선 2연전을 통해 태국 대표팀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를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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