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베르너 이번 시즌 종료까지 토트넘으로 임대합류

출처:토트넘 구단 공식SNS

 

티모 베르너가 이번시즌 종료시까지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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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베르너, 잔류시즌 토트넘에 임대

분데스리가 라이프 치히에서 활약 중인 티모 베르너가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 하였습니다. 임대기간은 23-24시즌 종료시 까지이며, 이후 완적 이적 옵션이 포함된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베르너의 임대 영입 소식을 알렸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베르너를 활용하여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입니다.

베르너는 독일 라이프치히 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21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러나 골 결정력 과 오프사이드 판단 능력 부족을 드러내면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였고, 22-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복귀하였습니다. 복귀후 22-23시즌에는 16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부활 하는듯 했지만, 23-24시즌에는 오펜다등 에 주전경쟁이 밀리면서 출전기회를 좀 처럼 잡지 못했습니다. 이후 공격수가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이 베르너의 임대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꾸준히 흘러나왔고,. 결국 오늘 토트넘 구단의 공식 발표로 이번시즌 종료시까지 토트넘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뛰게 되었습니다.

 

포스텍글루 감독 스타일에 맞는 영입-> 손흥민 공백 메우기+전천후 백업 기대

티모 베르너는 빠른 발과 많은 활동량을 앞세운 플레이스타일로, 포스텍 글루 감독에 입맛에 맞는 영입입니다.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을 주무기로 하는 포스텍글루 감독의 스타일이 티모 베르너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베르너는 우선 1월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손흥민의 공백을 메워야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여기에 최전방~공격2선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서,히샬리송 등 기존 공격수들의 전천후 백업 역할도 맡을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베르너는 1월 15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1R 원정경기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