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에게 패배하면서 2부리그로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전북과 대구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강등 확정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2 로의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월 10일 16시 30분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2024 K리그 37라운드(스플릿 4라운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2로 패배하였습니다.
같은 시간 열린 전북과 대구의 경기에서 전북이 대구를 3대1로 누르면서 1경기만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최하위 인천(36)과 11위 대구의 승점(40)이 4점 차이가 되면서 인천은 창단 21년만에 K리그2로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승강플레이오프 진출팀+ 잔류팀 확정
한편 전북과 대구의 경기가 전북의 승리로 끝나고, 광주와 제주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K리그 잔류팀 / 승강플레이오프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이미 잔류가 확정된 제주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광주는 승점 46점을 확보 10위 전북(41점) 보다 5점이 앞서 리그 종료 1경기를 남겨두고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인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대전 역시 승점 45점을 확보 전북과의 승점차이를 4점으로 벌리면서 잔류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2024K리그 스플릿 B의 잔류경쟁은 사실상 마무리 되었습니다.
- 제주,광주,대전-잔류 / 전북,대구- 승강 플레이오프 / 인천 -강등
승강플레이오프 일정 일부 변경
전북의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으로 승강플레이오프 일정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전북은 승강플레이오프가 예정되어있는 11월 28일에 세부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를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또한 12월 5일에는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이 참가하는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 대구 VS 서울 이랜드 OR 충남아산 : 1차전 -11월 28일 (대구DGB파크) / 2차전- 12월 1일 목동종합운동장 OR 이순신종합운동장
- 전북 VS 서울 이랜드 OR 충남아산: 1차전-12월 1일(전주월드컵경기장) /2차전- 12월 1일 목동종합운동장 OR 이순신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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