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명단) 황희찬,엄지성 소집해제->이승우, 문선민 대체 발탁

이라크와의 월드컵 3차예선 4차전을 준비하는 축구 대표팀이 황희찬과 엄지성을 제외하고 이승우와 문선민을 대체 발탁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희찬, 엄지성 부상제외 ->이승우, 문선민 대체 발탁

대한축구협회(KFA)는 공식 SNS 등을 통해 남자축구대표팀 선수 대체 발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요르단 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었던 황희찬(울버햄튼)과 엄지성(스완지시티) 대신 이승우와 문선민(이상 전북현대)를 대체발탁 한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전 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정해진 황희찬과 엄지성은 10월 11일 귀국직후 대한축구협회 협력 병원등에서 정밀검진을 진행한 결과 10월 15일 이라크전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소견을 받았고, 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과 상의 끝에 이승우와 문선민 두선수를 대체발탁하기로 하였습니다. 요르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선수는 안타깝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이승우와 문선민 두 선수는 2선 전지역에서 활동가능한 선수들로 특유의 드리블 능력과 빠른 발을 이용 소속팀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쳐 이번 대표팀에 대체발탁 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승우의 경우에는 2019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발탁에서 멀어졌던 가운데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대표팀 발탁을 통보받은 두선수는 소속팀에서 즉시 대표팀 훈련 캠프로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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