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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소식

로드리 2024 발롱도르 수상+발롱도르 최종순위 및 주요부문 수상자 /레알마드리드 불참이유/ 코파트로피 / 야신상 / 게르트뮐러상

by Mccutter's Soccer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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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스페인,맨체스터 시티)가 2024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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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2024 발롱도르 수상

맨체스터시티의 리그 우승과 스페인의 유로2024 우승을 이끈 로드리가 2024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로드리는 10월 2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부문 수상자로 호명되었습니다. 이로써 로드리는 23-24 시즌 전세계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축구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로드리는 23-24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데 이어, 시즌종료후 치뤄진 유로 2024에서도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며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점쳐졌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였던 비닐시우스가 2024 코파아메리카에서 조기 탈락하는 등 국가대표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것과 대조적으로 클럽과 대표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인점이 발롱도르 선정단의 표심을 자극한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로드리의 이번 수상은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는 최초이며,그동안 발롱도르 수상이 드물었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 선수가 수상하면서 또하나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24 발롱도르 남자부문 최종순위

발롱도르

2024 발롱도르 남자부문 최종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로드리(스페인·맨체스터시티)
2 - 비니시우스(브라질 ·레알마드리드)
3 -벨링엄(잉글랜드 ·레알마드리드)
4 -카르바할(스페인 ·레알마드리드)
5 - 엘링 홀란(노르웨이·맨체스터시티)
6 -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7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인테르밀란)
8 - 라민 야말(스페인·바르셀로나)
9 - 토니 크로스(독일·레알 마드리드)
10 - 해리 케인(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
11- 필 포덴(잉글랜드·맨체스터시티)
12 - 플로리안 비르츠(독일·바이어 레버쿠젠)
13 - 다니 올모(스페인·라이프치히RB/FC바르셀로나)
14 - 아데몰라 루크먼(나이지리아·아탈란타)
15 - 니코 윌리엄스(스페인·애슬래틱클럽)
16 - 그라니트 사카(스위스·바이어 레버쿠젠)
17 -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레알 마드리드)
18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애스턴빌라)
19 - 마르틴 외데고르(노르웨이·아스날)
20 - 하칸 찰라놀루(튀르키예·인테르밀란)
21 - 부카요 사카(잉글랜드·아스날)
22 - 안토니오 뤼디거(독일·레알 마드리드)
23 - 후벵 디아스(포르투갈·맨체스터시티)
24 - 윌리암 살리바(프랑스·아스날)
25 - 콜 팔머(잉글랜드·맨체스터시티/첼시)
26 - 데클란 라이스(잉글랜드·아스날)
27 - 비티냐(포르투갈·파리생제르맹)
28 -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스페인·바이어 레버쿠젠)
공동 29 = 마츠 훔멜스(독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동 29 = 아르템 도우비크(우크라이나·지로나/로마)

발롱도르

레알마드리드 불참

한편 시상식 전부터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은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장 큰 경쟁자로 여겨지던 비닐시우스를 비롯한 레알마드리드 선수단 전원이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을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레알마드리드 구단은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 직전 지난 주말 펼쳐진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 도중 발생한 인종차별에 대한 성명문을 발표하고 발롱도르 시상식 참석을 거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축구팬들은 비닐시우스의 발롱도르 수상이 어려워지자 선수단 전체가 발롱도르 시상식 자체에 참석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2024 발롱도르 수상 주요부문 수상자

발롱도르

  • 발롱도르 남자부문- 로드리(스페인·맨체스터시티)
  • 발롱도르 여자부문- 아이타나 본마티( 스페인· 바르셀로나)
  • 코파 트로피- 라민 야말(스페인·바르셀로나)
  • 게르트뮐러상-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파리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
  • 야신 트로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애스턴빌라)
  • 올해의 감독: 남자-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여자-엠마 헤이스(미국 대표팀 감독)
  • 올해의 팀:남자-레알마드리드 / 여자-바르셀로나 페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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