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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U20 월드컵 16가엥 올랐다. 대표팀은 29일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대회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마치고, F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메이션)
강성진(서울) 이영준(김천) 이지한(SC 프라이부르크 II)
이승원(경남) 박현빈(인천) 이찬욱(경남)
조영광(서울) 김지수(성남) 황인택(이랜드) 최예훈(부산)
문현호(아산)
경기 시작전에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김은중 호는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와 체력 안배차원를 고려하여 선발명단에서 7명을 바꾸며 로테이션을 돌렸고, 골키퍼 문현호의 여러차례 선방으로 0대0 무승부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6월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산티아고 델에스테로 경기장에서 에콰도르 와 16강전을 치른다. 만일 승리하게 된다면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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