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한민국2:2 온두라스

포메이션 4-4-1-1
                                  이영준(김천)
                                   강상윤(전북)
강성진(서울)     이승원(경남)  배준호(대전)   김용학(인천)
배서준(대전)    김지수(성남)     최석현(단국대)   박창우(전북),
                                     김준홍(김천)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살 이하 한국축구대표팀이 26일 오전 6시(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U-20 월드컵 F조 2차전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22분 오초아 선수에게 PK로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3분만에 선제골을 넣은 오초아 선수가 VAR 결과 퇴장 당하면서 10대 11의 상황이 만들어 졌습니다.
 
대표팀은 이후 후반전 5분 카스티요 카터 선수에게 1골을 더 실점하며 0대2로 끌려갔습니다. 이에 김은중 감독은 후반8 분 박승호(인천)과 조영광(서울)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냈고 후반 13분 김용학의 골로 1점 차로 따라 잡았습니다. 5분뒤인 후반 18분에는 교체 투입된 박승호가 동점골을 만들어 내면서 2대2를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계속 하던 대표팀이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 최석현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였고 경기는 2대2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승1무 승점 4점으로 조2위가 된 대표팀은 28일 오전 6시 감비아 와의 경기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여부가 결정됩니다.
 
*U20 월드컵은 총 24개팀이 4팀씩 6개로 조별예선전을 치르고, 각조 1~2위 12팀과 각조3위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진출합니다.
 
 
대한민국 2     2  온두라스
                       '22 오초아(PK)
                        '25 퇴장(오초아)
                        '50 카스티요커터
'58 김용학
'63 박승호
'90+1 퇴장(최석현)
                           
 
경위의수
감비아 전 승리시 조1위 진출
감비아 전 무승부시 조2위 신출
감비아  패      온두라스 승 온두라스와 승점 동률, 골득점→다득점 순으로 비교→ 조2위 일경우 진출, 조3위가 될경우 다른조 3위 6개팀과 비교, 상위 4위안에 들면 진출.
                          온두라스,프랑스 무승부 혹은 프랑스 승리시  조2위로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