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소식

김은중호 U20 월드컵 4강

Mccutter's Soccer 2023. 6. 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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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중 감독이 이끈 U20 월드컵 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5일 오전 2시30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열린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나이지리아를 1대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와 전,후반 득점없이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뒤 연장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주장 이승원(경남)의 어시스트를 받은 최석현(단국대)의 헤딩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서 대표팀은 2019년 대회에 이어 2대회 연속 4강에 올랐다.

 

(포메이션)

 

                    이영준(김천)

강성진(서울)      이승원(경남)      김용학(포르티모넨스)

              이찬욱(경남)  강상윤(전북)

배서준(대전) 김지수(성남)  최석현(단국대) 박창우(전북)

                         김준홍(김천)

 

 

대한민국   1      0    나이지리아

'93 최석현

 

 

최석현은 지난 에콰도르와의 16강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넣으며, 대표팀의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 했으며, 주장 이승원은 이번대회 4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대표팀은 6월9일 오전 5시  에스타디오 우니코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치른다. 이탈리아에는 이번대회 득점왕이 유력한 카세데이(이번대회 6골 2도움)가 에이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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