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소식

김은중호 U20 월드컵, 4위로 대회 마감 / 주장 이승원, 브론즈볼(3위 선수상) 수상

Mccutter's Soccer 2023. 6. 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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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읶는 U20 대표팀이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3-4위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포메이션)

4-1-4-1

                                    이영준(김천)

 배준호(대전) 강상윤(전북)  이승원(강원)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찬욱(경남)

 박창우(전북) 최석현(단국대)  김지수(성남) 배서준(대전)

                                            김준홍(김천)

 

대표팀은 19분  란 비냐민에게 선제실점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전반 24분 주장 이승원이 페널트킥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후반전까지 계속 1대1 무승부 상황이 계속되다가 69분 세니오르, 80분 칼라일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배했다.

한편 대회 결승전에서는 우루과이가 후반 40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직후 시상식에서는 대표팀 주장 이승원 선수가 브론즈볼(대회에서 3번째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승원 선수는 대한민국 선수중에서 피파 주관 남자대회 최다 공격포인트(7개 / 3득점 4도움)을 기록하여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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