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유럽축구가 마무리 됨에 따라 각 리그 사무국, 언론사등에서는 베스트 11, 최우수 선수상등 각종 시상식을 개최하였거나 개최하고 있습니다.다양한 선수들이 수상자 혹은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수비의 주축인 김민재 선수도 수상후보에 올랐습니다.
1. EPL 게임체인저상 후보: 손흥민
팬투표로 선정되는 EPL 게임체인저상 후보에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게임체인저상은 한 경기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경기 양상을 바꾼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9월 18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 8라운드 홈경기에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했습니다. 이후 토트넘이 3:2로 앞선 후반 14분 후반 28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고 후반 39분 왼발 감아차기, 41분 드리블 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1골을 더 넣이며 첫골을 넣은지 13분 21초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이 외에도
조던픽포드(에버튼,9월3일 리버풀전에서 유효슈팅 8개 선방하여 0:0 무승부에 기여)
홀란드(맨체스터시티, 10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해트트릭, 6:3승리에 기여),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11월 12일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 종료전 결승골 포함 멀티골 4:3승리에 기여)
리야드 마레즈(멘체스터시티, 1월20일 토트넘전 결승골 포함 멀티골로 4:2 역전승에 기여)
리스 넬슨(아스널, 3월5일 본머스 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3:2 역전승에 기여)
5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수상자는 6월 3일 오전 2시(한국시간)까지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2.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 후보 김민재
나폴리의 33년만의 스쿠테토를 안긴 김민재는 22-23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디로렌초(나폴리),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까지 총 3명의 선수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나폴리 의 김민재, 디로렌초 선수중 한명의 수상이 유력해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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